선선하고 상쾌한 공기가 맞아주는 플리트비체 캠핑장을 떠나는 날입니다.
오늘도 기상시간은 일곱시였지만 그 전인 여섯시 반즈음부터 일어나 분주하게 준비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침으로 시리얼과 빵, 쿠키와 과일까지 배불리 먹은 아이들은 출발 준비를 했습니다.
첫번째 탐사지는 플리트비체에서 약 30km떨어진 라스토케라는 동화마을입니다.
꽃보다 누나에서 소개된 크로아티아라 그런지 곳곳에 한국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다들 아이들을 보고 지나가며 부럽다, 대단하다 라는 이야기를 했답니다.
라스토케에서 마을을 조금 둘러보고 외곽쪽의 냇가에도 가서 발도 적신 아이들은 다음 탐사지로 이동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입니다.
버스에서는 자그레브에 대해 대장님이 간단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자그레브에 도착해 처음으로 향한 곳은 자그레브 대성당입니다.
앞에서 사진을 찍은 후에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갖고 자유럽게 성당을 관람했습니다.
성당 안은 아름다운 스테인글라스가 있었고 진지하게 기도을 하는 사람들로 차있었습니다.
다시 모인 아이들은 근처의 돌라체 재래시장으로 아동했습니다.
재래시장에는 크로아티아의 각종 기념품과 다양한 과일 등 먹을거리가 있었는데요.
전날 환전한 10유로, 70쿠나를 다 쓰지 못한 친구들은 이 곳에서 더이상 쓰지 못할 쿠나를 모두 사용했습니다.
탐사지에서 자주 먹을 수 없었던 여름철 최고의 간식인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아이들도 많았답니다.
자유시간을 가진 후 우리는 다시 모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은 돌라체 시장에서 사온 빵 그리고 토마토, 포도와 쿠키입니다.
식사 이후 근처에 반 옐라치치 광장으로 가서 사진도 찍고 다시 자유시간을 가졌는데요.
쿠나가 모자른 아이들은 광장에 많이 있는 환전소에 가서 돈을 바꿔 살 것을 샀습니다.
이제 자그레브에서의 마지막탐사지인 성 마르코 성당만 남았습니다.
높은 곳에 있었기 때문에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올라가는 도중 내려다보니 붉은색 지붕이 얹힌 집들이 자그레브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성마르코성당까지 전부 둘러본 후에 우리는 숙영지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숙영지는 자그레브 중심가에 있는 호스텔입니다.
호스텔에 가서 가방을 두고 짐을 풀고서는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저녁은 호스텔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메뉴는 치킨커틀릿에 스프를 곁들인 요리였습니다.
처음에 나온 국은 삼계탕 맛과 비슷하여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배가 터질때까지 먹은 우리 아이들,
소화도 시킬겸 자그레브의 야경을 볼겸 옐라치치 광장까지 걸었습니다.
낮보다 많은 수의 사람들이 광장 앞에 나와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공연도 보고 옐라치치 동상 불이 들어온 곳에서 사진도 찍으며 여유롭게 크로아티아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씻고 일지를 쓴 후 잘 준비를 한 아이들.
오늘 하루 크로아티아의 구석구석을 보느라 많이 피곤했을겁니다.
내일은 크로아티아를 떠나 슬로베니아 탐사를 시작합니다.
벌써 8일차네요. 앞으로도 아이들과 안전하게 탐사 진행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일지에 하다원대장이었습니다.
-----------대원 일지------------------------------
박민희(7/28)
이곳에는 쿠나를 쓴다. 그래서 환전을 하고 (약 10유로) 아침에 약 5시 50분에 일어나서 나연이와 샤워를 하고 옷을 다른 곳에 놔두어서 아침에 추워 죽겠는데 밖에서 그것을 들고 아침밥으로 누텔라 도넛, 스프(꿀맛)을 먹고 버스를 5분을 타고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에 갔다. 그곳에 가기 위해 기다릴 때 오빠, 나연이랑 놀고 있다가 돈을 환전을 했다. 그곳에 들어가는데 이쁜 호수의 모습이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이곳 처음 좀 걸을 때는 풍경이 예뻤는데 계속 보니깐 솔직히 재미없었다. 이곳은 줄어드는 호수의 땅이라고 한다. 카르스트 지형에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물이 지하가 아닌 지표로 흐르고 있다. 거대한 폭포 16개와 규모가 작은 폭포가 형성되어있었다. 수정같이 물이 맑다고 한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여기 숙소에 오는 중간에 나연이가 배가 아파서 와서 화장실에 바로 가서 세탁기에 빨래를 하려고 하는데 사람이 너무 밀려서 중간에 노래를 들으면서 했는데 수다도 떨고 재미있게 논게 좋다. 빨래도 하고 밥을 먹었는데 밥이 최고로 맛있었다. 밥 종류는 김치!! 여서 너무나도 좋았다. 밥, 국, 고기, 햄, 소시지가 아주 많이 발전 됨. 김치가 아주 좋았고 요리 경연대회도 하는데 내일이 난데 기대가 정말 된다. 내일 호텔인데 매우 좋고 기대가 정말 된다.
정재민 (7/28)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있었는데 다시 졸려서 잤다가 6시에 일어나서 씻으러 갔다. 씻고 오니 옷을 갈아입고 아침밥을 받고 빵을 다 먹었는데 스프를 준대서 실망을 했었는데 빵을 조금 더 받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밥을 먹고 텐트 안에 가서 옷을 입고 가방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도 자는 것을 알아서 정리하는 것을 멈추고 줄을 서고 있었다. 어제 버스가 고장나서 버스를 못타고 다녀서 불편했었다.
플리트비체 폭포에 갔다. 색깔이 이뻤다. 분수에서 나온 호수에 손을 넣어 봤는데 엄청 차웠다. 물 맛은 맛이 있지는 않았지만 시원했다. 그리고 5시간 정도 걸어다니다가 수상 배를 탔다. 수상배에서 내리고 조금 걷다가 내려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 안이 따뜻해서 엄청 졸았다. 산을 내려가는 버스에서 내리고 앞에 있는 휴게소에서 그늘에 앉아서 쉬다가 마지막으로 본 풍경 폭포, 분수가 아주 눈에 들어왔다. 사진기나 핸드폰이 있었으면 그 풍경ㅇ르 찍어 사진에 놓고 자랑하고 싶을 정도였다. 숙소에 오자마자 내일 입을 반바지가 없어서 바지와 티셔츠를 손빨래해서 텐트 지붕에 놨는데 아직까지도 안 말랐다. 놀이기구로 배드민턴을 치다가 내가 잘못쳐서 애들이 웃었다. 지금 일지를 쓰고 있는데 쓰기 귀찮다. 여행도 힘들었는데 조금은 괜찮아진 것 같다.
유채원(7/29)
벌써 유럽에 온 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다. 항상 아침에 일어나서는 한국은 몇시인지 부모님은 뭐하고 계실지 생각한다 오늘도 캠핑장에서 일어났는데 내가 아래로 쏠렸는데 너무 불편했다. 아침밥은 역시 시리얼과 빵이었다. 한국에서 원래 그렇게 먹어서 거부감은 없었다. 먹은 비스킷이 제일 맛있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씻고 준비를 했다. 버스를 약 2시간동안 타고 요정들이 산다는 라스토케에 갔다. 집들이 너무 조그맣고 예뻤다. 수력으로 곡물을 빻는 것도 보고 마을 주변을 걸었다. 걷고 나서 다시 버스를 타고 조금 더 가서 성 마르코 성당에 갔다. 들어가려고 했는데 짧은 바지라서 지은이 가디건을 두르고 들어갔다. 들어가서 엽서를 사려 했는데 지갑이 배낭에 있어서 지우 돈으로 샀다. 엽서를 사는 게 제일 기분이 좋다. 사고 나와서 재래시장에서 30분 자유시간을 얻었다. 돈이 없어서 애들꺼 뺏어 먹는 재미로 돌아다녔다. 자유시간 이후에 벤치에 앉아서 빵, 토마토, 포도를 먹었따. 애들한테 포도 안씻어 왔다고 구박을 받았다. 먹고나서 계단 약 200개 정도 오르고 반 옐라치치 광장에 갔다. 가서 연대별로 사진을 찍었다. 찍고나서 자유시간에 태환대장님을 따라 기념품점에 갔다 . 예쁜 엽서를 봐서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오늘은 유스호스텔에 자서 빨래 말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버스타고 숙소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갔따. 저녁을 먹고 야경을 보러 다시 광장에 야경을 보러 나갔다. 갔는데 광장에서 신기한 묘기를 부리고 있는 분이 있어서 보고 있었다. 우리는 숙소로 들어가서 나이별로 설문조사를 하고 씻었다. 창가자리라서 빨리 빨래가 말랐으면 좋겠다.
이유경 (7/29)
오늘은 6시30분에 일어났다. 집에서는 엄마가 아무리 깨워도 못일어나는데 여기에선 신기하게 아무도 안깨워도 눈이 떠진다. 한국에 가서도 이렇게 일어나면 좋겠다 싶었다.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준영언니의 드라이기를 빌려서 머리를 말렸더니 뭔가 뽀송뽀송한 느낌이 들어서좋았다. 내가 여기 유럽에 올 때 안챙긴 것들 중 가장 후회하는게 드라이기 보조배터리 목배게다.
어쨌든 씻고 나서 아침식사로 빵과 시리얼을 먹고 텐트를 걷었다. 버스를 타고 요정들이 산다는 마을로 갔다. 라스토케는 진짜 동화속의 망르 같았다. 집의 테라스에는 예쁘게 꽃이 걸려있었고 계꼭이 흘렀다. 뭔가 이 마을에는 행복이 가득할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났다. 그렇게 라스토케를 구경하고 자그레브 대성당에 갔다. 성당 아넹는 2쿠나를 내고 촛불을 키는 게 있었다 내가 천주교는 아니지만 그냥 여행을 무사히 끝내기를 빌면서 쿠나를 내고 촛불을 키고 왔다. 성당을 나와서 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으 락졌다. 자유시간에 남자애들하고 시장으로 갔는데 포도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총대장님께 사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엄청 많이 사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점심식사로 빵과 토마토 그리고 내가 말씀드린 ㅍ도가 나왔다. 포도는 엄청 달고 맛있었다. 왠지 내가 고른 포도가 나오니까 뿌듯했던 점심식사였다. 점심식사를 끝내고 반 옐라치치 광장에 갔다. 광장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자유시간엔 돌아다니지 않고 그냥 동상 앞에 앉아서 애들하고 얘기를 나우었다. 자유시간이 끝나서 많으 ㄴ계단을 올라 성 마르코 성당을 갔다. 성 마르코 성당은 지붕이 타일로 되어있어서 그림같고 예뻤다. 성 마르코 성당을 보고 숙소로 갔다. 숙소는 호텔이었는데 깨끗하고 좋았다. 짐을 대충 정리하고 저녁을 먹으러 시내로 나갔다. 저녁을 먹고 나와서 야경을 봤다. 자그레브의 야경은 꽤 멋있었다. 일본인의 공연도 보고 기분 좋게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잘 준비를 하며 크로아티아 마지막 날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