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아,
슬로베니아에 비가와서 쌀쌀했다는데 감기걸리진 않았니?
마니 보고싶구나!!!!
와이파이가 잡힐때 잠깐의 톡도 반갑더라...카톡소리만 나면 혹시 울아들인가 싶어 자다가도 벌떡..
일상 생활이 되어버렸다.
2일 일요일 아침이다. 지금쯤 노인슈반슈타인성을 관람하고 있을지 모르겠네...
독일 박물관서 눈빛이 반짝거리며 관람했을 아들의 모습도 상상해보고
며칠후면 들고싶은 아들 목소리를 기다리며 남은 일정 잘 소화할수 있게 건강관리 잘 하고
아쉬움이 남지 않는 하루하루가 되길....
사랑하는 우리 짱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