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아!
이제 독일 일정도 모두 마치고 스위스로 간다고...
날씨가 도와주는것 같아 정말 다행이다.
어디 아픈데는 없는거지?
모자를 항상 쓰고 있는걸보면 새까만 얼굴은 아니겠구나.
이제 서윤이에게 남은 일정도 10일정도이구나.
오늘 전화도 올수 있다고 하니 우리 예쁜 서윤이의 목소리도 들을수 있을것 같아 설렌다.
갈수록 밝아 보이는 서윤이의 사진을 보니 너무나 좋구나.
이곳도 계속되는 폭염에 에어컨과 선풍기만 찾는 아빠가 되었다.
우리 서윤이를 생각하면 복에 넘치는 소리이겠지.
우리 서윤이가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올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10일이라는 시간도 지나고 나면 금방이지?
알차게 남은 일정 재미있게 보내다 오길 바랄께.
사랑한다. 서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