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공!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지?
이제 길것만 같던 일정도 거의 지나가고 우리 만날날도 곧이네.
한층 더 밝은 서윤이의 모습이 사진으로 전해져 오는구나.
서윤이가 곁에 없는 시간이 하루하루 갈수록 더 그리워진다.
4일뒤면 만날 서윤이의 예쁜 모습이 너무나 기대된다.
지금쯤이면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게 후회될까?
얼마 남지 않은 일정이 아쉽지 않도록 즐길줄 아는 우리 서윤이.
아마 그럴거라 생각한다.
서윤이가 없는동안 아빠는 볼링장에서 찍은 동영상을 하루에도 몇번이고 반복해서 보고있다.
서윤이가 기억날려나.
너무 귀엽고 예쁜 서윤이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지금 이시간 서윤이는 자고 있으려나? 아님 언니들이랑 수다 삼매경?
건강한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 많이 만들려무나.
사랑한다.
우리 예쁜 서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