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유럽대학탐방
2015.08.13 13:49

박정인에게

조회 수 183 댓글 1

정인아 안녕    오늘 목요일 이나따  너가 떠난지  4일째 되는 날이구나

하루 하루 가 더디게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빨리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너가 없으니 집안에 조용하구나 !!!! 너의 책상과 침대도  어제 그대로 !!!어지러진 것 없이 !!!조용히 잠을 자고 있구나 !!! 오늘은 너의 친구들이 정인이 언제 오냐고 물었단다 !!! 우영이랑 희원이랑 다연이랑 !!

오늘은 어디에 있니 ??? 파리에 도착해서 멋진 파리를 만나고 있겠구나 !!!많이 보고 와서 엄마에게 자랑많이 해줘  !!! 에펠탑이랑 루브르 박물관이랑 !!!  파리가 어떤지 !!!! 센느강은 어떤지!!! 엄마는 아직 못 가봤잖아 !!!

  아직도 너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구나

때론 귀찮다고 생각했는 데  정인이가 우리집의 빛과 소금이였구나 !!!

너의 존재가 어느때보다 그립구나 !!

어제는 오빠가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러 가서  새벽 1시가 넘어서 들어왔단다

12시 이후 계속 연락이 안되서 (오빠 연락 안되면 계속 안되는 거 알지 ?? ) 걱정하고 잠도 못잤는 데

금호 1차 에서  친구들이랑 치킨 맥주하고 있다고 해서 안심이 되었단다

정인이는 대장님들이랑  다른 친구 선배 후배랑 같이 잘 지내고 있겠지????

힘들점있으면 대장님께 잘 말씀드리고

잘 할수 있겠지??? 대화로 !!!  너의 의견을 잘 전하는 거 말이야 !!!

참지 말고 힘든점이나 이해 안되는 거 있으면  그날 그냘 해결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내기 바란다

사람은 표현을 해야  서로를  이해 할 수 있잖아 !!!!

오늘 광주는 햇빛 쨍쨍이당 !!!  너의 웃는 얼굴처럼 !!!!!

 그럼 오늘 은 이만 쓴다 너의   답장을 몹시 몹시 기다리며  !!!!!!

 

 

 

 

 

 

 

 

 

 

 

 

 

 

 

 

 

 

 

 

 

 

 

 

 

 

 

 

 

 

 

 

 

 

 

 

 

 

  • tamhum1@naver.com 2015.08.16 06:29
    엄마 나 엄마 딸 정인이야 지금 영국 호스텔에서 자기전에 이거 읽었는데 눈믈이 나와서 너무 슬퍼. 친구들이랑 같이 왔으면 어땠을까 희원이랑 왔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생각도 들고 있어. 친구들이 그레도 물어봐주니까 좋네 걔네들한테 보고싶다고 전해주고 이건 여행처럼 신나고 여유롭지 않다고 전헤줘요. 우리끼리 항상 말하는것이 빨리 한국 가고 싶다고 진짜 차라리 학원에 서 앉아서 공부를 하는것이 낫다고 괜히 왔다고 그러고 다니거든... 진짜 집에 내가 없어서 허잔한것보다 더 나는 우리 가족을 보거싶어 빨리 일주일이 지나서 한국가고 싶어요. 친구들다 해맑게 웃고 그러는데 나는 가족이 보고싶어서 우울해 영국은 물가도 비싸서 뭐 사지도 못해 이제 그만 써야겠다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3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3
39449 유럽대학탐방 언제 어디서든 개성이 강한 사랑하는 딸 진... secret 진솔맘 2015.08.18 3
39448 유럽대학탐방 내아들 영학아~~♥ secret 송영학맘 2015.08.18 1
39447 유럽대학탐방 쑤한아~~ secret 수한맘 2015.08.18 1
39446 유럽대학탐방 보고싶은 세헌아~~ 이세헌맘 2015.08.18 109
39445 유럽대학탐방 정인이에게 1 secret 정인맘 2015.08.17 2
39444 유럽대학탐방 멋찐아들 영학이에게~^^ secret 송영학맘 2015.08.17 1
39443 유럽대학탐방 사랑하는 세헌아!! 이세헌맘 2015.08.17 192
39442 유럽대학탐방 수한아~~ secret 수한엄마 2015.08.17 1
39441 유럽대학탐방 보고싶은 아들 수한아~~ secret 수한맘 2015.08.16 1
39440 유럽대학탐방 보고싶은 영학아~ 2 secret 송영학맘 2015.08.16 5
39439 유럽대학탐방 수한이에게 1 수한맘 2015.08.14 185
39438 유럽대학탐방 사랑하는 수한아 수한아빠 2015.08.14 66
39437 유럽대학탐방 사랑하는 아들 영학이에게... 1 secret 강리경 송영학맘 2015.08.14 5
» 유럽대학탐방 박정인에게 1 정인 엄마 2015.08.13 183
39435 유럽대학탐방 사랑하는 아들 수한아~~ 수한맘 2015.08.13 91
39434 유럽대학탐방 박정인 에게 박정인 2015.08.12 123
39433 유럽대학탐방 박정인에게 박정인 2015.08.11 74
39432 유럽문화탐사 2연대 희수야~! secret 소희수맘 2015.08.11 0
39431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건우, 준우 건우, 준우 2015.08.11 113
39430 유럽문화탐사 4연대 이승은^^ secret 이승은 2015.08.10 0
Board Pagination Prev 1 ...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