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_11_3 이연주 (일본 여덟 번째 날)
오늘도 4시 30분에 일어나서 5시에 출발했다.
되게 졸리긴 했지만 화장실에 가서 양치질을 하고 나갔다.
그리고 나서 브리핑 하는 장소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나와 강대장님이 브리핑을 하러 갔다. 오늘도 알 수 없는 말을 해서 알아들을수 없었지만 또 한번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브리핑 중에 강대장님이 볼펜을 가져다 달라고 하셔서 볼펜을 찾으러 차로 가는데 너무 졸린나머지 차를 못찾고 두리번 거렸는데 장인배대장님이 라이트를 켜주셔서 차를 찾았다.
그 뒤로 브리핑이 긑난 뒤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준비를 하러 차를 타고 다시 이동했다.
아침에 감기약을 먹으니 졸음이 몰려왔지만 차에서 내려서 구피를 펴고 열기구를 띄울 준비를 하였다.
오늘은 시즈코상이랑 유토도 함께 탔다.
날씨가 좋았다. 일본에 온 뒤로부터 날씨 중에서 제일 좋앗던 것 같다.
렌딩을 하고 하헌석 오빠와 운전자분이랑 바꿔 타고 다시 열기구를 띄웠고 조금 있다
옆에 논에 내렸다.
이렇게 해서 오전 비행은 끝났다. 끝나고 나서 다른 곳에 가서 아침을 간단히 샌드위치와 오뎅국물을 먹고 다시 차를 타고 이동했다.
브리핑 장소에 가서 운전자분을 내려드리고 시즈코상이랑 유토랑 같이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로 돌아와서 큰 쇼핑몰에 갔다.
일단 쇼핑몰에 가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되게 비쌌다.
진로 팀이랑 같이 먹엇는데 내 메뉴는 원래 덮밥이었지만 염태환대장님과 바꿔 먹었다.
왜냐하면 어제도 덮밥,똑같은 메뉴를 먹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대장님들과 함께 유니클로에 갔다.
유니클로에서 한 2시간~3시간정도 구경 한 것 같다.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서 하나 샀다.ㅋㅋ
그리고 차로 돌아가서 출발했다.
브리핑 장소로 갔다. 오늘 오후비행은 몇 년만에 하는 이벤트인 키그렙 레이스이벤트를 했다.
키그립은 여러 회사에서 키를 매달아 놓고 그 지점에서 1km 정도 되는 지점에서 출발해서 키를 잡으면 된다. 바람이 자꾸 바뀌어서 계속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처음 있던 장소로 다시 돌아왔다.
그런 뒤에 재빨리 준비했고 열기구를 띄울 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어려움도 겪었다.
그래도 몇 일을 같이하니 제법 손발이 맞았다. 장인배 대장님과 나, 그리고 하헌석 오빠는 t’way 열기구를 쫓아갔고 그 뒤에 렌딩하고 접고 염태환 대장님이 걸어오셔서 다시 출발했다.
가스를 채우고 가스통과 팬을 빌린 곳에 가서 다시 돌려주었다.
그리고 숙소로 와서 저녁을 먹었다.
오늘도 되게 맛있었다.
되게 인상적인 것은 시즈코 아주머니가 되게 신경써주시고 맛있는 디저트도 주셔서 좋았던 일이다.
bye bye. 이제 내일 집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