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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6.01.11 17:20

도영~~~~~

조회 수 96 댓글 2
도영이의 멋진 그림 잘 감상했어!!
도영이가 노트랑 무슨 기념품인가를 들고 있는 사진으로 먼저 보게 되서......피사의 사탑 관광지 기념으로 사탑그림이 있는 노트를 산 줄 알았거든...
울 도영이 그림 솜씨는 어디서든 빛을 발하는구나~~
여행 중에 또 어떤 그림을 그려낼지 몹시 기대가 돼
전혀 예상해보지 않은 기대라고나 할까???...ㅎㅎ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참 좋구나라는 것을
다시 느끼는 기회도 되었고...
우리 도영이의 새로운 작품과 생각들을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통로가 되는 것 같아서 말이야
건강하고 밝게 다니는 모습이 참 좋다
앞으로 남은 일정도 화이팅....사랑하는 아들~~~~도영군!!!!

엄마는 잘 지내고 있어...
근데 아빠는 너희들의 빈 자리를 좀 그리워하시네...ㅋㅋ
'아빠 쏴랑해요~~~~~'라고 글을 써서 손에 높이 들고서
사진으로 찍어 소식 함 날려주삼~~~
여행 이벤트로다가.....♥^-^♥

이 시간 우리 도영이 잠 자고 있을까??
  • 도영 2016.01.14 06:14
    미국에서 남부와 북부로 나뉘였는데 북부가 이긴 이유 중에 하나가 북부사람들의 개척정신도 한몫 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용기를 내서 이계에 와 있습니다.
    음식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입에는 잘 않 맞아요. 너무 짭니다. 집에서는 우유라도 있지, 여기 식당에서 그런 걸 줄리가 없잖습니까....?
    그림솜씨는 아직 더 발전해야 하는 부분이 좀 보입니다. 솔찌 여자애들 그림좀 보고
    '의외로 잘 그리네?' '나 이러다 상품 못 타는거 아니야?' '기념품 가져가야 하는데...'란 생각도 좀 들었어요.
    집에는 별 걱정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비행기에서부터 많이 조마조마했어요. 그리운 집에 왔는데
    안 좋은 소식 도착해 있으면 어쩌나 하고 말이에요.
    이쪽도 잘 지내고 있어요. 상경이도 그럭저럭 티격태격하면서[?] 잘 지내고 있고요.
    저도 그쪽으로 사진찍은거 전송하고 싶어요. 비행기로 오면서 산맥 풍경 멋진거 하나 찍었거든요!
    근데 애들이 맘대로 게임하다가 걸려서 전부 압수당해서 언제 돌려주실지 기약이 없네요..
    뭐 그때그때 필요할때에는 나누어주신 다음에 다시 회수하시지만요.
    [개인적 생각이지만 이대로 다음 비행기 탈 때까지 안 돌려줄것 같아요. 그게 제가 생각하기에도 통제가 더 간편하거든요.]내일 아침 7-8시 쯤에 대장님 폰으로 보이스톡 한데요.
    그때 한국 시차로 따지면 오후 3시쯤 되겠네요. 애들이 그렇답니다.
    아무리 여기 침대가 푹신해도 집 침대 1층이 그립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인제 여행의 3분의 1 정도 왔네요. 나머지 3분의 2 뒤에 만나요.
    [그리고 엄마가 여기 오기 전에 비행기 12시간 정도 타면 미쳐버린다는데, 그 말이 맞습니다.
    타고 올때에 너무 지루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상경이는 비행기용 게임으로 밤새도록 하고 있었고요.
    말리느라 조금 애먹었습니다. 칭찬해줘요^^]
  • 도영맘 2016.01.14 08:49
    우리 도영이 글이 정말 리얼이다.
    엄마 바로 옆에서 재잘거리는 것 같아...재밌어^^
    집 떠나 있으면서도 동생 챙기느라
    울 큰아들 수고하는구나...고마워

    자랑하고 싶어하는 그 산맥 사진이 궁금하네
    부지런히 사진과 함께 많은 기억꺼리를 담아봐
    그래서 돌아오면 많은 얘기를 원없이 해주심~~~
    떠나있지만..그래도 그 든든함을 엄마가 느끼게 되네
    고맙고 든든하고 사랑한다
    우리 큰 아들 도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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