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 명문대] 20160110 런던의 명소

오늘의 일정은 런던 시내 탐사입니다!

 

시내탐사에 앞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겠죠? 오늘 아침식사는 고등학교 1학년 친구들이 준비하였습니다.

아침메뉴는 계란 옷을 입힌 식빵과 오렌지! 우리 아이들이 준비해서 그런지 또래 친구들의 입맛에 딱 맞는 아침식사가 완성되었습니다.

을 든든히 먹고 교대식을 보기 위해 버킹엄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교대식 시작 1시간 전에 도착했지만, 궁전의 웅장함과 근위병의 카리스마를 보기위한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교대식이 끝난 후, 영국의 맛집으로 유명한 ‘난도스’ 치킨을 먹으러 갔는데, 소문만큼이나 아이들의 입맛에 맞았는지 치킨이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배부른 점심식사를 마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모님과의 통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쑥스러워 하던 우리 아이들은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 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이니 입가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전화통화 후,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빅벤을 보고, 템즈강 다리를 건너며 런던아이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런던아이근처에서 여유롭게 템즈강과 런던아이의 풍경을 감상하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국에 지하철과 같은 튜브를 타고 런던 브릿지를 보러 갔습니다. 겨울이라 오후 4시 30분쯤이면 해가 저물어서, 아름다운 런던브릿지의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는 영국의 대표음식 피쉬앤칩스를 먹었는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생선까스와 감자튀김인데, 생선까스를 싫어하는 친구들은 수제치킨버거로 대체하여 맛있는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하루 이곳저곳 런던의 시내탐사를 했던 탓인지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 것 같습니다.

아, 오늘부터 바르셀로나 마지막 날까지 마니또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마니또 게임으로 어떤 재미난 일들이 벌어질까요?

 

 

대원이름: 이종혁

탐험일지(2016년 01월 10일)

탐방국가: 영국

탐방장소: 버킹엄궁전,난도스치킨집,웨스트민스터사원,빅벤(국회의사당),런던아이, 런던브리지, 피쉬&칩스

제목: 7일차

오늘 대장님들, 동생들 아침밥을 위해서 어제 슈퍼에서 사온 계란과 빵으로 아침식사를 만들어서 모두다 같이 아침을 해결하였다.

아침을 먹고 버킹엄궁전에 가서 근위병들이 교대식을 하는걸 보았다. 근데 거기서 일들 하고 계시는 경찰들은 너무 엄하고 살벌하였고 무서웠다.

그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 영국에 맛집인 난도스 치킨집 이라는 곳에가 치킨을 먹었는데 여태까지 먹었던 치킨과는 다른 맛 이다.

그리고 점심을 해결하고 부모님께 전화를 걸었는데 부모님이 잘 다녀오고 눈으로 보고 남은시간 보내고 오라고 하셨다. 부모님과 이렇게 오래 떨어진 것도 처음이여서 걱정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름 생각보다 걱정 없이 여행을 하고 있다.

그리고 웨스트민스터사원에 들리기도 하였고 그곳에서 왕실의 결혼을 그곳에서 한다고 들었다. 그다음으로 간곳은 빅벤이라고 국회의 사당 이였다. 그곳에는 큰 시계탑이 있다.

그걸 보고 런던아이에 가서 자유 시간을 가지고 구경도하고 게임도 해보았다.

그다음 런던브리지 다리에 가서 야경을 보았는데 내가본 야경 중에 가장아름다운 아경 이였다.

저녁은 유명집인 피쉬&칩스 라는 곳에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생선이 부들부들 하였다. 마지막으로 숙소에 와서 내일모레 뮤지컬을 보러갈 빌리엘리어트 라는 영화를 먼저보아서 내용을 알고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