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명문대학탐방

[17차 명문대] 20160115 가우디의 흔적을 따라서

posted Jan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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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일정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1883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사를 시작한 지 100년이 훨씬 넘었지만 앞으로도 100년을 더 걸려야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 걸리는 만큼 곳곳에 어떤 건축물보다 정성을 쏟아 부은 흔적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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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 파밀리아 탐사 후, 근처 뷔페에 가서 배부른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그 후, 바르셀로나의 거리를 보며, 도보로 까사바트요에 도착했습니다. 까사바트요의 벽은 가우디의 특유의 스타일인 깨진 세라믹 조각으로 모자이크를 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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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걸어가니 카사밀라가 보였습니다. 카사밀라는 요즘의 빌라와 비슷한 공동주택 건물입니다. 부드러운 곡선을 바탕으로 강한 역동성과 강렬한 리듬을 표현한 예술적인 독창적이 모두 나타나 있는 건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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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 및 자율식사를 한 후, 까탈루냐 광장에 모였습니다. 아시안 마트에 가서 야식으로 먹을 라면을 사고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일지를 쓰고 11명 대원들이 15개 라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원이름: 한민서

탐험일지(2016년 01월 15일)

탐방국가: 스페인

탐방장소: 사그라다 파밀리아, 카사 밀라, 까사 바뜨요

제목: 바르셀로나에서의 드라마틱한 하루

오늘 아침은 여유롭게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으로 숙소 리셉션으로 갔다. 아침으로는 역시 서양식으로 빵과 시리얼을 먹었다. 아침을 먹은 후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지하철을 타고 갔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앞 공원에서 사진을 찍었다. 점심 시간이 돼서 일단 근처 식당에 갔다. 뷔페식이여서 내가 원하는 것을 골라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점심을 먹은 후,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가서 표를 끊고 들어갔다. 성당 안에 들어가보니 너무 크고 웅장했다. ‘안토니 가우디’라는 건축가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고 부분적으로는 성경의 내용을 담아 만든 거라서 더 에쁘고 숨겨진 부분을 찾는 재미도 있었다. 건너편 광장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배경으로 독도 홍보 티를 입고 사진을 찍었다. 그 다음 카사밀라와 까사 바뜨요를 보러 갔다. 계속 걸으며 사람들에게 물어보면서 가니 까사 바뜨요가 나왔다. 그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카사 밀라에 갔다. 두 건물 모두 요즘 건물과 다르게 독창성이 뛰어났다. 조금 더 걸어서 카탈루니아 광장에서 자율식사를 했다.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모임장소 카탈루니아 광장으로 찾아갔다. 저녁으로는 바게트버거를 먹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다행히 제시간 안에 모두 광장에 모였다. 그리고 아시안 마켓에 가서 라면을 사고 지하철에 갔다. 그런데 주열이 오빠와 웅이가 없어서 누리 대장님이 찾으러 가셨다. 데리고 와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김치를 사다가 늦은 거라고 했다.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는데 내려야 되는 역에서 모르고 있다가 닫히기 전에 다행히 모두 우르르 내렸다. 숙소 근처 마켓에 가서 음료수를 몇 개 사고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은 정말 드라마틱한 하루였다. 한국에 가서도 잊지 못할 하루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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