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싱싱하게 즐기고 있을거같은 소현에게..

by 소현아빠 posted Jan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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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아!!! 너무춥다!! 어때!  할만해?

아빠는 소현이가 엄마,아빠곁을 떠나  엄마,아빠한테 의지하지 않고  처음으로 낯선곳과 낯선친구(언니,오빠,친구,동생등)과 같이행동하는것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단다!!

옛말에 "보리밥은 늦게퍼진다(대기만성)"라는 말이있지, 철부지였던 네가 아무쪼록 다녀와서 푹 퍼지기를 바란다!!!

소현이 네가 없으니까 집안이 너무나 조용해!!  너의 빈자리가 크게느끼는구나!

 힘들고어려움을 같이한 친구들은 아주오래 남는단다!! 남은시간 친구들과의 좋은 우정,추억, 자기성찰의 기회가되었으면 한다!!  소현아!!  샤량해용!!! 아빠가 집에서 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