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아!!! 너무춥다!! 어때! 할만해?
아빠는 소현이가 엄마,아빠곁을 떠나 엄마,아빠한테 의지하지 않고 처음으로 낯선곳과 낯선친구(언니,오빠,친구,동생등)과 같이행동하는것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단다!!
옛말에 "보리밥은 늦게퍼진다(대기만성)"라는 말이있지, 철부지였던 네가 아무쪼록 다녀와서 푹 퍼지기를 바란다!!!
소현이 네가 없으니까 집안이 너무나 조용해!! 너의 빈자리가 크게느끼는구나!
힘들고어려움을 같이한 친구들은 아주오래 남는단다!! 남은시간 친구들과의 좋은 우정,추억, 자기성찰의 기회가되었으면 한다!! 소현아!! 샤량해용!!! 아빠가 집에서 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