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랑하는 소현아~~
내성적이고 누군가에게 기대려 하는 소현이 성격을 고쳐 주겠다고 엄마가 유독 소현이게 잔소리 아닌 잔소릴 많이 했지... 항상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소현이가 국토대장정을 가겠다는 말을 했을 때 사실 엄만 많이 놀랐단다. 엄만 소현이가 안 간다 할 줄 알았거든... 그런데 바로 가겠다 해서 우리 소현이가 엄마가 모르는 사이 많이 컸구나 생각했지...
가족과 떨어져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의 생활이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겠지만(벌써 적응했나?) 엄만 소현이가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어떤 모습으로 변해서 올까 하는 기대가 많이 된단다.
소현아 아빠, 엄마, 언니 모두 소현이 사랑해~~(참고로 언니는 첫날부터 소현이 보고 싶다고 하더라 인놀 해야 하는데 소현이가 없어서 할 수가 없다구... 그리구 소현이가 없어 집이 조용할 줄 알았는데 아니야 아빠가 더 시끄러워 졌어 ㅋㅋ)
소현아 파이팅(쏘~~~~옥 빠질 뱃살을 위하여 ㅋㅋ)
기대하고 있을게. 싸랑해(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