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3연대 김재성

by 재성이 형 posted Jan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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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아 형이야~ 니가 떠난지도 벌써 이틀이 지났구나! 너와 맨날 싸우면서도 막상 떠나니까 보고싶고 그렇구나

대장님들이 해주시는 밥들은 입맛에 맞아??? 고생하고 난 밥은 꿀맛이니까 다 잘 먹을 수도 있겠네

너 데려다 주고 오는 날은 엄청 추운데 집 떠나서 고생하고 있을 동생이 걱정도 되고 그랬어

거기서는 최고 형일텐데 동생들이랑 화목하게 잘 지내고 즐거운 국토대장정 하고 와 동생아!!!!

마지막으로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안전하게 생활하고!! 화요일에 보자 동생아 힘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