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명곤이 잘자고 있니?
편지 잘 읽었다. 형들도 많이 사귀고 잘 적응하고 있다니 엄마는 참 기쁘구나.
오늘은 30Km를 걸었다고 하시는데 엄청난 거리를 이동했구나.
우리 명곤이 정말 대단하다. ^^
걸으면서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밥 잘 먹고,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지내리라 믿는다.
명곤아 엄청 사랑한다.
추운데 옷 잘 챙겨입고,, 핫팩 사용하고 물 잘 마시고....알겠지!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