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일기예보에서 자꾸 추워진다하니 걱정이야
그나마 위로가 되는 건 감사하게도 대장님께서 올려주신 일지를 통해
네가 보고 경험하는 것들을 보는거야.
올라온 사진속에서 네모습 찾고 그속에서 이쁜 네 웃음을 보면
걱정스런 마음보다 대견함에 미소를 짓는다.
먹는 것 좋아하는 우리딸 맛있게 잘 먹고 있지?
추운날씨 힘든 일정에서 잘 먹어야 힘이나지!
딸 힘내! !
돌아오면 맛난것 많이 먹자..엄마 아빠랑 두현이 모두 맛난 곳 알아놓을게~~^^
두현이는 인하대수업 마지막 날이야..누나 잘 하고 있는지, 많이 춥지는 않은지 걱정이 많아.
아빠는 매일 많이 바쁘시지만..건강히 안전하게 하루하루 보내길 바라는 맘 알지*^^*
딸이 없어 넘 허전하고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