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5연대 지호에게

by 엄마가 posted Jul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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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만 오늘 하루도 무척이나 덥고 고된하루였단다ㅡ어제 새벽 늦도록 아들생각에 잠을 설쳤더니 더욱더 피곤하고 일하는 내내 지호가 잘 적응하고 있을지 궁금해서 너무나 긴 하루였던거 같아ㅡㅠ 이렇게 더운날 열심히 걷고 있을 울아들ᆢ잘하고 있을거라 믿는다ㅡ지유가 오빠 비행기 타고 가서 왜 안오냐고ㅡ집에 들어서자마자 물어봐ᆞ오빠 어른공부하러 갔다고 얘기해줬ᆞ울아들 힘들어도 잘 이겨내리린 믿는다ㅡ사랑해ㅡ이세상 누구보다 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