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라산 등반에 많이 힘들었지? 대장님께 아무런 연락이 없는것 보니 잘 따라주고 있을거라 생각된다이 더운여름에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지나보면 그시간이 가장 소중했던 시간으로 남겨질거라 믿는다ㅡ사랑하는 아들ᆢ곁에 없으니 더 허전하고 네자리가 너무 크게 비어있다ㅡ오늘 하루도 히 행복한시간들 채우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