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이면 땅끝마을을 돌고 있겠네
여기는 바람이 좀불고 있단다 거기도 바람이라도 불어야 덜 더울텐데....
어제 흑돼지고기도 맛있었겠고 찐빵도 맛있었겠다....
민속마을은 지난번에 우리가 갔던거기 아니었어? 사진으로 보니 거긴거 같던데.....
약은 잊지않고 먹고 있니? 혹시 시작되었더라도 약먹으면 서서히 덜해진다니 잊지말고 먹어....
소현이가 잘하겠지만 걱정도되고 보고싶기도하고 집이 텅빈것처럼 허전하기도 하네....
앞으로 행군하다 보면 더 힘들어지겠지만 잘해낼꺼라 믿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