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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차유럽] 0727 라스토케,자그레브

posted Jul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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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은 쌀밥, 하이라이스, 단무지, 김가루, 고추참치 등입니다. 캠핑장에서 먹는 하이라이스는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밥을 두그릇이나 먹는 아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2시간정도) 달려 도착한 곳은 동화마을 라스토케입니다.

라스토케는 큰 웅장함은 없지만 집들이 아기자기 예쁩니다. 방앗간에서 옥수수가루를 만드는 과정도 보고 거리 구경을 한 후 개울가로 갑니다. 아이들은 그곳에서 플리트비체 호수에서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물수제비와 가벼운 물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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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토케 탐방후에는 크로와상, 체리, 오렌지 쥬스, 초콜렛, 과자 등으로 이루어진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자그레브로 향합니다.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최대도시로 크로아티아 북부 내륙에 자리 잡은 전형적인 중유럽 도시로 1557년 이래 크로아티아 행정, 문화의 중심지이자 수도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자브레그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간 곳은 자그레브 대성당입니다. 크로아티아 화폐에도 인쇄되어 있는 자그레브 대성당은 정말 멋있습니다. 외관도 멋있지만 내부는 정말 더욱 훌륭합니다. 정교하고 섬세한 스테인드 글라스로 들어오는 햇살을 보니 경건한 마음이 들고 엄숙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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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그레브 대성당 이후 돌라츠 재래시장, 성마르크 성당 역시 관람한 이후 반옐라치치 광장으로 향합니다. 반 옐라치치 광장에는 칼을 들고 돌진하는 반옐라치치 동상이 있는데 아이들이 이 인물이 궁금해하며 질문합니다. ‘와 대장님! 말타고 있는 이 사람은 누구에요? 나폴레옹 맞나요?’ 계속되는 아이들의 질문에 동상의 주인공과 그에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해주자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반옐라치치 광장에서 독사진을 찍고 약간의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40분 정도 주어진 자유시간에서 아이들은 광장 주위를 삼삼오오 돌아다니며 맛있는 것도 사먹고 작은 기념품도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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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라스토케, 자그레브 여행이 끝난 후 아이들은 호스텔로 향합니다. 특히 이번 호스텔은 시설이 좋아 아이들이 방이 넓고 호텔보다 더 좋다며 시끄럽게 떠듭니다. 방 배정을 받고 근처 레스토랑으로 가서 자그레브식 스테이크, 감자샐러드, 빵, 수프, 애플파이로 이루어진 맛있는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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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부터 여유로운 일정, 맛있는 저녁까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마치고 아이들은 일지로 저 역시 대장일지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내일은 세계에서 2번째로 긴 동굴 포스토아나와 류블라냐 시내탐사를 할 예정입니다.

유럽에 있는 저희들도,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이상 일지대장 우혜린 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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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목(1연대)

 

오늘은 플리트비체에서 자그레브에 갔다.

처음엔 자브레브 대성당을 갔는데 그 곳은 ‘꽃보다 누나‘에서 김희애 라는 연예인이 그성당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울었다고 한다. 분수앞에서 연대별로 사진찍고 성당앞에서 단체사진 찍고 성당으로 들어갔는데 안에 오르간소리도 나고 미라도 있었다.

그 다음엔 조금 걸어서 앞에 있는 크로아티아의 전통시장에 갔는데 돼지고기, 생선등을 팔았고 전통시장 후에는 성마르크 성당에 갔다.

그 곳에서 개인사진을 찍었다. 그곳 지붕은 크로아티아의 국기 등이 있었는데 반짝이고 멋있었다. 그리고 반옐라치치 광장에 갔다. 그 광장에는 장군동상이 있고 그곳에서 원하는 사람과 사진을 찍었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환전도 하고 걸어서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저녁 먹으러 갔는데 에피타이져는 야채스프였는데 맛이 없었다. 하지만 메인은 스테이크와 감자를 먹었는데 맛있었고 후식은 수정과 맛이 났다. 그래도 맛있었다. 내일은 슬로베니아에 간다. 그곳에서는 유로를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신동환(3연대)

우리는 플리트 비체에서 아침 엄을 엄청나게 맛있는 카레라이스를 먹었다. 우리는 처음으로 버스 15분만에 가까운 라스토케 동화마을로 갔다. 그 곳은 물레방아로 만든 것이었는데 정말 멋있었다. 그리고 그 곳은 집 옆 폭포가 있어서 정말 그림을 보는 것만 같았다. 나는 그곳에서 자보고 싶었다. 나는 너무 계속 보고싶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물 수제비를 했다.

후에 자그레브로 갔다.

그곳의 트렘은 정말 멋있었다.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다. 우리는 먼저 자그레브 대성당을 갔다. 그 곳은 꽃보다 누나에서 나온 곳이다. 성당은 정말로 아름답고 멋있었다. 특히 성당 내부가 정말 멋있고 환상적이었다. 우리는 그 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사진을 찍은 후 돌라츠 재래시장에 갔다. 그 곳은 정말 물가가 저렴했다. 재래시장이 3시까지여서 문을 많이 닫고있는 중이었다. 재래시장을 본 후 전망대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놀았다. 그 후에 반옐라 치치 광장에서 짝지어 사진찍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음료수도 먹고 환전도 하는게 즐거웠다. 오늘 너무 재밌었고 내일이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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