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아

장한아,
가만 있어도 힘든데,
힘들어도 견디다 보면 하루 쉴 곳에 도착하고,
힘든 것도 서로 격려하며 걷다보면 땀이 시원하게 느껴지겠지
장한이 사진을 볼때마다 오늘 표정이 밝구나, 힘들어 했구나 생각하며 기뻐하고 격려하고 했단다. 네가 어떤 모습으로 걷든지 지금 네가 그곳에 있는 걸로 포기하지 않고 있는 그 자체로 네가 자랑스럽다.
설령 네가 너무 힘들어 포기한다 해도 네 도전은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다.
국토대장정에 참여하고 있는 네가 자랑스러워 만나는 분마다 자랑을 한단다.
장한아, 너의 아름다운 도전이 너의 목표대로 이뤄지길 바란다. 땡볕에서 영그는 곡식과 과일들처럼 너도 그렇게 영글어가길 바란다.
장한아
오늘도 수고했고 좋은꿈 꾸자. 7.29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