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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니 ?

오늘 사진 속에서 네가 허리를 구부려 축 처진 모습을 보니, 우리 아들이 너무 힘들어 지친건 아닌지~ 아픈건 아닌지 ~

엄마 가슴이 철렁내려 앉은것 처럼 걱정되고 안쓰러웠단다

우리 아들이 정말로 보고 싶구나

내 새끼 ~ 예쁜 내 새끼 ~ 정말로 그립다 ~

엄마는 지금 스위스에 와 있어 ~

은성이랑 같이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 아니면 국토대장정에 엄마가 같이 가면 좋았을텐데 ~

사랑하는 우리 아들하고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다음엔 여행을 같이 다니자 ~ 엄마는 우리 아들이 엄청보고 싶다 ~

아들 뜨거운 태양 아래서, 걷느라 많이 힘들지 ~

앞으로 네가 어떤 경험을 하던지,

지금의 고생과 수고로움이 ~ 포기하지 않는 너의 마음과 완주가 ~

우리 아들 인생에 큰 재산이길 바란다 ~

조금만 더 힘내라 ~

엄마가 ~ 우리 아들 ~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 다시 만날때 까지 ~ 기도하고 기다릴께 ~

보고 싶다 ~ 무척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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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6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3
27209 일반 성숙해진 아들 장하다!!! 신상근 2009.07.28 133
27208 일반 아들아 이선제 2009.07.28 101
27207 일반 멋진 아들 홍륜 파이팅!!!!! 엄마 2009.07.28 340
27206 일반 하고 싶은거 많지? 박시현 2009.07.28 138
27205 일반 글이 넘 짧다 박주언 2009.07.28 127
27204 일반 ♡오늘도 넌 걷고 있겠지♡ 김지은 2009.07.28 231
27203 일반 수웅아 잘 출발했지? 이수웅 2009.07.28 393
27202 일반 모자~모자는 써야해~아들 박종훈(3대대) 2009.07.28 239
27201 일반 사랑하는 조카 병수야... 강병수 2009.07.28 166
27200 일반 생각이 대견스럽다 한길아~~~ 박연희 2009.07.28 171
27199 일반 용현아 힘내고 화이팅!!!!!!!!!!!!!!!!!! 이용현 (11대대) 2009.07.28 225
27198 일반 김 바다 김 바다 2009.07.28 159
27197 일반 배낭이 많이 무겁지? 윤종영 2009.07.28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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