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작은영웅 김슬범에게

by 슬범 파파 posted Jul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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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웅! 날씨가 덥구나. 이 무더위에 아스팔트 길을 걷는다는 것 자체가 '작은영웅'으로 불릴만 하다. 행군소식에 '어린 동생의 배낭을 대신 메고 걸었다'는 대원이 있다는데 혹 '아들이....'
이정도 행군경험이면 앞으로 군대가서 100킬로 행군쯤은 문제 없겠지.
엄마는 ''아들이 힘든 행군을 하면서 아빠를 원망할지 몰라'' 그러는데 정말 그러니. 아빠는 아들이 ''고맙다''고 할 걸. 그랬는데 아니니?ㅋㅋ
오늘 아빠, 엄마는 새벽 골프 갔다왔는데 정말 덥긴 하더라. 고은철부부가 아들이 대단하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
이제 행군이 익숙해지고 대원들하고도 친해졌겠지. 더욱 활기찬 캠프가 되도록.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