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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코골며 자려나~~
옆에 자는 친구들도 함께 코골듯 해서 마음은 놓여~~
아들한테 이렇게 날마다 편지를 쓰는건 처음인것 같아
상현아~~많이 힘들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나는데 그위를 배낭까지 메고 걷는다는게 엄마가 한다고 생각하니 엄마는 도저히 못할듯 하기도 해~
아들 너가 커오면서 가장 힘들고 어려움에 처한상황 이라고 생각되겠지만 너가 부모품을 떠나서 살아간다면 지금의 상황은 아들이 견딜수 있는 가장 약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
아들 화이팅!
엄마는 아들 정말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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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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