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소현이에게~

소현아 막내숙모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거지?
발에 물집도 생기고 다리 살도 헐고 했다며. 고생 많이하고 있네. 그래도 크게 아프거나 다친곳 없이 잘 하고 있는거 같아서 대견하다.
숙모도 가보지 못한 우리나라 곳곳을 너가 직접 걸어서 누비고 있다니 대단하게 느껴져.
몸은 힘들겠지만 아름다운 곳곳들 다 보고 느끼고, 마음껏 즐기고 경험하길 바래.
마지막날까지 항상 조심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다와.
우리 소현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