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ᆢ 넘 보고싶은 울아들ᆢ이렇게 더운여름 가족과 떨어져 오랜동안 낯선이들과 생활하면서 많이 힘들지! 우리가족 모두가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던적이 없어서 마냥 그립고 보고싶고ᆢᆢ그렇나! 아빠가 지호대장님께 안부의 문자를 보내시고 거의 하루가 지나서야 답변을 받으셨다는ᆞ발에 물집이 생기고 걷기 힘든데도 뒤쳐지지 않으려고 애를쓰는 모습이 넘 대견하다고 하셨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전해들으면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ㅡ장하다아들ᆢ 애긴줄만 알았는데ᆞ꿋꿋하게 열심히 니길을 가고있다니 넘고맙고 감사한다ㅡ사랑해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