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네덜란드의 아름다운 모습인 풍차마을을 봤다면 오늘은 좀 더 웅장하고 멋있는 암스테르담 탐사를 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탐사장소는 알크마르의 치즈경매시장입니다. 암스테르담 시내에 위치한 알크마르는 네덜란드의 수도 북서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1622년 처음으로 치즈시장이 열렸습니다. 이곳에서는 매주 금요일 10시에만 치즈경매시장이 열리는데 네덜란드 전통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춤도 추고 사진도 같이 찍습니다. 치즈경매시장을 둘러본 후 암스테르담 시내로 향합니다.
어제 방문햇던 잔센스카스는 조용하고 여유로웠다면 암스테르담 시내는 수 많은 자전거와 인파 그리고 멋진 빌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내 관람을 조금 한 후 시내에서 도넛, 샌드위치, 쥬스, 과일 등 맛있는 점심식사를 합니다. 약간의 자유시간을 가진 후 들른 곳은 암스테르담의 꽃 시장입니다.
운하로 둘러쌓인 암스테르담 시내 중앙의 문트 광장 옆에 있는 곳으로 운하 옆에 유리집들로 늘어져 암스테르담의 대표적인 곳입니다. 한가지의 튤립이 아닌 여러종류의 튤립의 생화, 조화, 양파를 닮은듯한 씨앗까지 튤립 이외의 꽃들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여자아이들은 꽃 시장 앞에서 꽃받침을 하며 “대장님! 꽃시장 앞에 있는 저희들이 꽃보다 더 예쁘죠?” 라고 깜직한 말을 합니다. 그 모습이 귀여워 사진대장님은 셔터를 몇 번 눌러댑니다.
꽃시장까지 관람 후 반 고흐 미술관으로 향합니다. 반고흐 미술관은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으로 빈센트 반고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고흐의 유명한 작품 “자화상” “해바라기”와 같은 작품과 드로잉, 편지 등 많은 자료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박물관내에서는 자유롭게 보고싶은 그림 위주로 관람을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그림앞에 오랫동안 머물며 본인이 사고싶은 기념품등을 사기도 합니다. 특히 고흐의 “해바라기”는 모든 아이들이 사전에 알고 있던 그림으로 직접 보니 매우 반가워 합니다.
빈센트 반고흐 박물관까지 천천히 둘러본 후 마지막으로 암스테르담 심볼 사인인 I amsterdam을 만나러 걸음을 옮깁니다. 이 사인은 스키폴 공항과 더불어 국립 미술관 앞에 위치해있는데 높이 2미터 폭23.5미터로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이며 암스테르담의 크고 작은 행사때면 위치를 옮겨 그 자리를 빛내곤 합니다. 아이들은 그 심볼사인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대장님을 힘들게 합니다. 별 것 아닌 심볼마크임에도 1시간동안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렇게 재미있는 암스테르담 시내 탐사가 끝나고 아이들은 정말 마지막 캠핑장의 밤을 보내러 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훨씬 많은 고기로 고기파티를 할 예정입니다. 맛있게 먹고 내일 역시 힘찬 하루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일지대장 우혜린 이었습니다.
0805 백민경
오늘은 치즈의 마을 [알크마르(!!!)]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 재 탐사!!!!
일잔 오늘은 치즈시장이 열리는 [알크마르]!!!!!
네덜란드인들의 평균 신장이 180cm 이상인 이유가 우유로 만들어진 치즈 덕분이라 할 정도로 치즈를 먹는다 한다고, 사실인지 오늘 치즈시장에서 할머니 한분과 마주쳤는데 나랑 키가 비슷하셨다.
오늘 치즈시장에서 총대장님이 하신말씀이 네덜란드의 치즈의 특이점은 치즈를 만들고 방부를 위해 치즈의 겉면을 초를 녹인 촛농으로 감싸서 1년 정도 내버려둬도 괜찮다고 한다.
알크마르의 치즈시장은 1년 중 여름,5~9월동안,1주일에 1번,1달에 4번,1년에 20번 밖에 하지 않아서 겨울 탐사 팀은 알크마르에 오지 안는다한다.
하지만 이번에 운 좋게 간 알크마르 치즈시장의 명물, 치즈경매가 눈앞에서 열렸지만 이번 치즈경매를 보기위해 전 세계의 관광객 때문에 구경은 못했지만 그래도 치즈는 득템했다, 다만 여기서 문제점은 이걸 어떻게 조리해야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빠밤!!!!),몰라 어떻게든 되겠지.그리고 다음 장소인 꽃시장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타다가 대장님 목 베개를 빌렸는데 자다가 침 흘렸다.어찌됐든 간에 인단 꽃시장에 도착은 했지만 강낭콩 키우기도 실패하는 나한테 꽃시장은 무의미한 장소일뿐이다.
자유 시간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데 역시 동성애 합법과 마약이 허용되는 나라로 자유가 넘쳤다. .다음 장소는 비운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살아생전 그린 그림, 주변인들에게 쓴 편지, 사용한 물건들을 전시해둔 반고흐 박물관!
박물관은 일단 전시를 더불어 누두에게 어떤 편지를 보냈는지, 그리고 가족, 지인 관계도등이 전시 되있었다.
그리고 입구에는 전광판에 고흐의 자화상을 요다나 레고로 바꾸거나 해바라기 그림을 전등이나 시즌 해바라기로 바꾼 그림이 있어서 뭔가 참신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캠핑 마지막 날!!!!오예!!!!!오늘은 바비큐다!!!!배고프다!!!!내일부터 호텔이다!!!!
0805 서휘원 일지
오늘은 캠핑장에서 큰 텐트안에서 대장님 까지 13명과 함께 일어났다. 아침식사로 카레와 짜장 중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했지만 결국에는 카레가 더 많이 남아서 카레를 먹고 배고파서 맨밥에 깻잎을 몇장 더 먹었다. 밥을 먹고 또 버스를 타고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에 갔다. 버스를 꽤 타고 치즈 경매장에 갔다. 그곳에서 관람을 조금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치즈 경매장을 떠나고 담 광장에 갔다. 가자마자 사진을 찍고 바로 점심식사를 먹었다. 점심식사를 빵과 도넛,음료수,귤이 있었는데 도넛과 음료수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빵은 맛없었다. 후에 잠시동안 걸어서 꽃 시장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꽃 씨앗을 사려고 했는데 혹시나 썩을까봐 사지 않았고 아이 쇼핑만 하고 바로 나왔다. 또 꽃 시장에서 나와서 반 고흐 박물관에 갔다. 그 박물관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다른 화가들의 작품들도 있어서 신기했다. 그곳에서도 전교 일등 조민중 가이드님이 미술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갔다. 반 고흐 박물관에서 나오고 근처 광장에가서 큰 알파벳 위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은 후에 버스를 조금 타고 다시 마지막 캠핑장에 도착했다.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씻고 놀았다.저녁은 고기파티였는데 엄청 맛있고 양도 많았다.
0805 조승희 일지
오늘은 네덜란드에서의 2번째 아침이다. 이번 아침은 큰텐트에서 자게되어서 편하게 잘수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씻고 아침밥은 카레와 짜장을 먹었다.
여기서 먹는 아침밥은 정말 맛있다. 준비를 마친뒤 네덜란드에 있는 치즈 시장인 알크마르로 갔다. 알크 마르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중에서 핫도그 집 같은곳에서 빵사이에 햄 대신에 청어가 들어가있었다 네덜란드 에서만 파는 특별 음식인 더치 헤 링 이라고 한다. 치즈시장에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치즈를 나르는 사람들을 보면서 되게 신기했다.
치즈 맛을 봤을때 일반 마트에서 사먹는 치즈와 는 다른맛 이었다. 치즈 시장을 보고 난후 담광장으로 이동을 해서 점심밥을 먹었다. 담광장에는 먹고싶은것과 사고싶은것이 너무 많았다. 그런데 그동안 너무 많이 사 먹어서 남은 여유가 없었다 ㅠㅠ 바로 담광장에서 꽃시장으로 이동을 했다 꽃시장에는 여러 종류의 꽃씨앗이 있었다 .씨앗이 마치 감자알같았다.
씨앗을 사고싶었지만 가방에는 씨앗을 넣을 공간이 없어서 고민을 하다 결국 안샀다..꽃시장을 지나 바로 반 고흐 미술관으로 갔다. 미술관에는 반 고흐의 여러작품들이 있었다.그림중에서는 해바라기 작품이 제일 괜찮았던것 같았다.
미술관을 다 둘러보고 암스테르담 광장으로 갔다. 그곳에는 사람들이 기둥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도 올라가고 싶었지만 너무 무서워 보여서 차마 올라가지 못했다. 암스테르담 광장을 벗어나서 바로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은 우리연대 4연대가 음식을 만드는 날이다 몇명은 장을 보러 마트로 가고 나는 밥을 만들고 쓴 그릇을 씻는 담당을 맡았다. 오늘은 캠핑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되게 아쉽다 .,떠나고싶지 않다.
넘 아름다운추억이될 행복한시간을 보내고있는듯합니다
살아오면서 아이에게 좋은 많은것들을 주고싶어하는 엄마의 모성으로 정말 많은정성과 사랑을 주려고 노력해왔었는데‥이번여행이 아이에게 주는 인생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았을까 하며 가슴 뭉클해집니다
희생과사랑으로 고생하시는 대장님들께도 진심감사드립니다
공항에서 만나는시간까지 행복한시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소희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