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군!!

영남아 나는 누굴까?
바로 작은 이모.....
새까맣게 탄 우리 영남이 멋지다.
이모가 멋지다고 말하면 영남이 고생을 몰라 준 걸까?
아니야 이모도 영남이가 엄청 고생하고 있다는 거 알아
이모는 그냥 집에서 편하게 있어도 더워서 생활하기가
정말 힘들다.
영남이가 이모집에 와서 쉽게 볼수 있을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보고 싶어도 못 보니까 영남이의 소중함을 알겠어.
울고 있는 영남이 모습
삐져 있는 영남이 모습
인형 사주라고 조르는 영남이 모습
이모! 수아 누나가 다연이만 주고 나만 안줘요 하고
이르는 영남이 모습....
너무 그립고 정말 보고 싶다!!
이제 국토 순례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구나!
마지막까지 멋지게 해내는 영남이를 기대 한다~~
그리고 이모가 한 번도 말하지 않았지만
영남아 ! 사랑해~~
이모가 맛있는거 사줄께
영남아 곧 보자!!
안녕~
영남이 작은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