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아..
내일만 지나면 만날 수 있겠다..
진짜 꿈 같은 시간이었다..
갈 것 같지 않던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이틀 남겨 두었네..
그 시간속에 땀과 눈물이 얼마나 교차했겠니..
오늘 표정보니 힘듬을 거둬낸 표정이라 엄마도 안심되며 기분이 참 좋네
다음에 다시 도전해보겠다는 용기 백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다음엔 겨울에~ ㅎㅎ
이번 여름 무더위는 유독 무서워서 마음 졸인 하루하루 였어..
잘 견뎌냈고.. 너무 잘 했어..
기특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모든 좋은 수식어를 다 주고 싶다..
꿀 잠 자고.. 내일 마무리 잘 해..
사랑하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