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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청남도 논산에 올라 왔다는 연락을 듣고 엄마의 마음은 정말 종말 믿기 어려운걸... 오늘 하늘반 아이들이 대부도에 가서 갯벌탐험을 했어 햇볕이 뜨거웠는데 너는 얼마나 힘들겠니? 우리 다애가 정말 기특 기특하군, 조금만 더가면 엄마의 고향인 충청북도가 나오겠다 그리고 경기도 그리고 서울 와 생각만 해도 신난다. 모든 일에는 이렇게 시작 그리고 과정 결과가 있는데 다애의 시작은 참 순수했고 그 과정은 땀과 눈물과 상처의 자국이었지만 상상만해도 신나는 끝이 있다니 다애가 없는 동안 우리집 화장실 공사를 했어 좁은 화장실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욕조를 없애고 넓어 졌다니까요, 아빠가 정말 짱이다. 우리도 내일 모레 갈 수련회 준비로 바쁘단다. 내일 또 전화할께 중간에 느려져서 대장을 힘들게 하는 다애가 아니라 나보다 약한 대원을 위해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넉넉한 너의 이름 그대로 많을 다가 되길 바래
그럼 뽀고싶고 만나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다애의 엄마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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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57 아름답다 이동준 창준 2003.08.12 1111
6156 장하다! 은원이 셋째이모 2003.08.12 1019
» 충청도에 온 다애에게 김다애 2003.08.12 1345
6154 경복궁도착시간은요? 김명성 2003.08.12 1193
6153 봉사활동확인서 부탁합니다. 김대영 2003.08.12 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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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1 해단식 시간은 도착2일전에... 본부 2003.08.13 2078
6150 총대장님!!! 김수지 엄마 2003.08.13 1531
6149 사랑하는 두 아들 용탁 영탁 한 재 정 2003.08.13 1602
6148 유럽으로 떠난 윤후에게 윤후엄마 2003.08.13 1217
6147 유럽으로 떠난 박대장님께 윤후엄마 2003.08.13 1098
6146 유럽에서 수고 하시는 대장님들께 김선웅 엄마 2003.08.13 1051
6145 사랑해 아들님! 김선웅 엄마 2003.08.13 1092
6144 우리 혜승이 잘있니 박미자 2003.08.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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