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유성아~
ㅎㅎ 엄마가 제일 늦게 글을 남겼나? 울 아들 섭섭해하고 있었던건 아닌지~~~
그날 영상통화로 너무나~~ 잘 지내고 있는 널 보니 아무 걱정도 않해도 되겠구나~
했어....누나도 "이젠 유성이 걱정 않하고 있어야겠다~ " 하더라구~ㅎㅎ 누나도 은근
유성이 입이 짧아서 걱정하고 있었나봐.....
유성아 우리가족은 유성이가 그동안 책에서만 보고 느낀 것들을 직접 눈으로 보며 느낄 수
있다는 것에 이번 여행이 너에게 얼마나 큰 경험을 선사할까 생각하면 넘 기쁘고 행복해~
누나가 얼마나 질투를 하고 있는지 ㅋㅋ
많은 얘기는 다녀와서 사진을 보면서 하는걸로~
더 잘 지내고....좀 더 많이 먹고~ 건강하게~ 항상 말하지만 건강이 최고라는거 잊지말길~
사랑한다 아들~
국토종주, 대마도종주 같이 했는데 유럽은 혼자갔네 담에 꼭 같이 가자 건강하게 컴백 홉
보고싶고 사랑한다 아들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