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캠프

[열기구 8기] 0121 열기구 5일차

posted Jan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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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1월21일 날씨 눈☃


우대건

 

오늘 새벽에 눈이와서 눈이 많이 쌓엿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비행장으로 항햇다.

눈이 와서 그런지 매우 추웟다. 손도 시렵고 발도 시려웟다.

우리는 해가 따기 직전에 구피를 피고 인플레이션을 시작햇다.

열기구를 타고나서 대장님께서 나에게 비행을 맡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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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열심히 비행을 햇고 바람을 타서 돌아돌아 비행장에 다시 착륙햇다.

바람을 찾아서 다시 돌아와 착륙한 것은 되게 신기햇다.

착륙을하고 디스플레이션을하고 밥을 먹으러 용궁 식당으로 갓다.

거기서 부대찌개를 먹엇는데 매우 맛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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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먹고 숙소로 가서 가스를 충전하고 휴식을 가졋다.

나는 그 시간동안 잠을 쫌 잣다. 휴식을 가지고 나서 오후 비행을 하러 나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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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엇다.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장으로 갓다.

눈발이 조금씩 세지기 시작햇다. 눈이 좀 그치기를 기다리며 나무를 가져와서 불을 피웟다.

눈발이 조금 약해질때 쯤 인플레이션을 시작햇다. 그런데 다시 눈발이 세지기 시작햇다.

우리는 계류비행을 하기로 햇고 내가 인플레이션을 햇다 눈발이 세져서 인플레이션 하기가 힘들엇다.

그래도 하고 있어서 인플레이션을 완료하고 나랑 장대장님이랑 같이 올라갓다.

조금 비행을 하다가 장대장님은 내리시고 나혼자 솔로 비행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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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세서 열기구를 컨트롤 하기가 힘들엇다.

나중에 태곤이랑 같이 비행을 하다 나랑 종민이랑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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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왓는데 너무 추워서  모닥불에서 몸을 녹엿다. 매우 힘든 하루엿다.

숙소로 돌아가서 바베큐 파티를 햇다. 고기랑 새우를 맛있게 먹엇다. 맛있엇다.

심지어 밥을 먹는데도 추웟다. 이래서 겨울이 싫다. 빨리 봄이 왓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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