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

[제8차 제주 올레길] 0221 추억보따리 가득, 마지막은 항상 아쉽다.

posted Feb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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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제주올레길 탐사, 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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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이 입이 닳도록 말하던 집으로 가는 날입니다.

마지막 날도 역시 대원들은 기상시간에 맞춰 일어나 하루를 시작합니다.

공항으로 가는 시간이 빠듯해 대원들은 분주히 짐을 정리합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공항으로 향하는 대원들은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야 집에 간다는게 실감이 나는가봅니다.

공항에 도착한 대원들은 서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대장님들과도 인사를 나눕니다.

막상 집에가려니 아쉽다고 말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그리울 것 같네요.

처음 제주공항에서 다함께 만나서 어색하게 인사도 못하던 대원들이

오늘은 서로 웃으며 이야기하고 인사를 나누고 번호도 교환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올레길 탐사 기간 동안 많이 친해진 것 같습니다.

출국 수속을 마친 대원들은 탑승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행사기간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해공항으로 향하는 대원 2명의 친구들이 먼저 떠나고 잠시 후, 대구공항으로 가는 대원1명을 보내고나서야 나머지 대원들은 김포공항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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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비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도착한 대원들.

이제 정말 마지막입니다.

8박9일 동안 함께했던 시간, 대원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무언가를 배워서갔으면 좋겠습니다.

대장3명, 대원7명 행사기간동안 별일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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