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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라 생각말길...

by 백재원 posted Jul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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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들!
처음 경험해보는 상황이라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왜 이런데 보냈을까 원망도 할수도있고...
앞으로는 내가 하기싫어도 더 힘든일을 같이하는 동료나
도움주는 대장님없이 혼자겪을 상황이 많이생길수있어
아빠는 그런 좋은기회가 없었어.
형도 그런 좋은 경험을 못해보게했지.
다행히도 형은 잘커줬고 작은아들도 잘크고 있어서 고마워
하루하루 지나다보면 점점 다른것을 느낄거야
많이 느끼지말고 하루 하나만 느끼고 배운다고 생각해
지금은 힘들어서 다른동료 생각하기도 힘들겠지만
내가힘든만큼 동료도 힘드니까 작은힘이나마 같이 나눌수있는 멋진 아들이 였으면 좋겠어.
아빠에 멋진 작은아들 편지를 처음써봐서 내용이 들락날락 거린다.
화이팅하고 더넓고 깊은 아들이 되서 돌아올거라 아빠는 믿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