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윤아~
방금 탐험대장님께서 올려주신 동영상을 보니,,
엄마 마음이 또 울컥해지네.
우리 아들 보고 싶다..........
태윤이 찾을려고 동영상을 엄청 되감고 또 되감고를 반복해서
울 아들 찾아 정지 시켜서 한참을 들여다봤다.
얼굴엔 아직은 참을만 하는구나.. 느꼈는데, 괜찮지?
어제 저녁에 기범이가 길을 건너다가 차를 못봐 작은 사고가 있었다.
119구급차 타고 병원가서 각종 검사하고 12시 넘어 집에 돌아와 잤어.
다행히 작은 사고인것 같아. 왼쪽 다리만 조금 아프다고 해. 반기브스상태...
그러고나니 울 큰아들이 더 보고 싶은것 있지.. 아픈곳은 없나? 다친곳은 없는지?
항상 조심, 또 조심하고.. 엄마가 얘기 안해도 잘 알겠지만,,,
막상 기범이가 다치고 나니 걱정이 또 된다...
태윤아~ 첫번째도 안전, 두번째도 안전, 세번째도 안전이다.
조심, 또 조심, 또 조심!!!!
멋진 경험하자~
아들 또 쓸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