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있지?
사진으로나마 볼수있어 넘 좋다.
하루종일 니들 사진만 기다리고 있는거 알아?
어젠 동영상이 와서 2배로 좋았구.
중간에서 힘없이 걷다가 슬적 손한번 흔들어주는 너의모습에
난 뭐가이렇게 걱정이되는지.........
괜찮은거지? 밥 많이먹고 잠 잘자고 똥잘싸고 있는거지?
대관령은 좀 춥다는데 그래서 긴바지를 입은거야?
누나도 긴팔입었던데......
서로 얘기는 좀 하니? 아님 서로 아는척도 안하나?ㅋㅋㅋ
중간에 포기없이 끝까지 잘 해낼거라 믿어.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잘 견뎌봐.
사랑한다 우리 동욱이.
너무 사랑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