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보아라!
진성아 아빠도 이제 퇴근시간이네
아침부터 교육받느라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너에게 편지를 쓰는구나
하루종일 앉아서 교육받는것도 이제 힘이드네 생각을 하는데
하루종일 걷고 땀흘리는 우리아들은 더 힘들텐데 하며 아빠도 졸지않고 교육 열심히 받았어
오늘 하루도 더위와 싸우느라 고생많았다.
어제 첫발을 네딛은것 같은데 벌써 목요일이 지나가고 있어,
저녁 맛있게 먹고 편안한 저녁되길 바래
엄마는 보건소 면접시험 보러 가셨는데 합격 될려나?
좋은결과 있기를 너도 기도해 주렴..
멀리 수원에서 아빠가(2017.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