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너무 보고싶은 우리민수

by 2연대 김민수 posted Ju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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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야 오늘도 잘 해냈구나^^ 장하고 대단하다 우리아들~
민수는 매일매일 잘 완주하고 있는데 엄마는 매일매일 민수가
너무 보고싶어서 후회도해
하루에도 몇번씩 괜히 보냈나 아니 잘보냈나 하며 민수생각 많이많이해~
민수야 많이 힘들지?
혹시 엄마아빠가 너를 힘들게 보냈다고 원망하지는 않아?
엄마아빠는 널 위해서 민수에게 귀한 경험이 될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보냈는데 엄마아빠가 잘못 생각한것은 아니지?
우리 민수 정말 보고싶다 엄마가 더 의연하고 강해야 하는데 오늘은 많이 힘드네~ 대장님이 올려주신 동영상을 보니
우리민수가 걸을때 다리를 조금 절어서 마음이 더아파~~
민수야 아프지 말고 잘 견디고 민수와 엄마아빠를 위해 꼭 건강하게 완주해줘~
엄마는 다른거 바라지 않아 우리 민수가 행복하고 즐겁게 이번 행군을 잘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오는거^^ 젤로 어렵지^^
하지만 우리 민수는 잘 해낼거라 믿어!
민수는 할수있어! 자신있게 행군해 알았지
민수야 사랑해 오늘도 잘자~
내일 행군도 잘 참고 이겨내 항상 긍정적이고
해피한 민수를 믿어~ 사랑하고 보고싶은 우리 민수......
8/4일날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