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형아

아들~ 집에서는 상상도 못할 시각에 기상해서 이른 아침을 맞이하니 기분이 어때?
엄마도 대장님이 올려주시는 소식이 궁금해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진다...ㅋㅋ
서울도 비가 오는데 ....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 무더위를 잠시 식혀주시나보다...
물론 행군하면 또 땀이 나겠지만 흘리는 땀방울만큼 너희도 성숙하고 단단해질거야~

부상입은 대원도 있는 모양이던데 대장님 지도 잘 따르고 조심하고...
혹시라도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있으면 도와주고~(니가 더 도움을 많이 받을거 같긴하지만 ㅎㅎ)
암튼 사진속 모습이 듬직해 보여 흐뭇하다~!!
오늘도 힘내고
아름다운 풍경들 눈에 많이 담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