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멋진 이규완

by 이규완 posted Ju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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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잤니~??

 

대장님이 오늘 아침은 엄청 추웠다고 말씀하시던데....몸은 괜찮니?

 

어제는 중간중간 소식이 없어서 많이 궁금했었어..올라온 사진도 얼마없구.

오늘 서울엔 비가 많이 왔는데....거긴 어땠어?

빗길에 걷기가 힘들었지? 

힘들어서 울고싶진 않았을까? 중간에 집에 가고싶다고 그래도 될까?

이런 고민들도 들었을것 같아....

엄마가 생각해도 걷는게 힘들것 같거든....

그래도 이번 탐험일정 마치면 우리규완이한텐 분명한 뭔가가 생길거야.

그게 성취감일수도 자신감일수도 있겠지??

또다른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들이 되어줘~

엄마가 바래본다.  

사랑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