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형아 비가 오는데 행군을 했겠구나.
판쵸우의를 입고 걸으면 더 덥고 행군이 더 불편하고 힘들텐데
수고 많았다. 그리고 고생했다.
이제 벌써 내일이면 일주일이 되는구나
절반이 지났네...
저녁에 아빠는 요즘 집에 들어가면 달려나와 반겨주는 관형이가 없어서
무척 허전하다. ㅎㅎㅎ
그래도 그곳에서 형들과 동생들과 함께 잘지내는 모습 사진으로 그리고 영상으로
짧게라도 볼수 있어서 너무 반갑더라.
항상 하기싫어도 일단 시작되면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묵묵히 행동하는 관형이의 모습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다음주에는 만나자. ㅎㅎㅎ
언제나 관형이를 믿고 사랑한다.
ㅃㅃ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