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를 듣고

by 김민수 posted Jan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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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엄마가 걱정하는 것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구나
당연히 걱정하지 않을께
언제나 너는 당당하고 든든한 아들이었으니까
더욱 더 큰 나무처럼 넓은 마음과 몸이 되어 오너라
우리아들의 매일 듣던 목소리를 이렇게 들으니 정말 많이 많이 반갑더구나
우리는 한가정을 잘 꾸려나가 멋진 성가정이 되도록 서로 노력해야하는것을 꼭 알아주렴
사랑하는 아들 화이팅 화이팅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