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잤어?
어제 밤에 니들편지받고 나 울었잖아,ㅜㅜ
발에 물집땜에 어떡해 ㅜㅜ 이쁜발에 상처안 남게 잘했어?
많이 힙들다는 너의말 ,,,,,,, 맘이 넘 안좋아.
그래도 이겨내고 있는거보면 대견스럽기도하고.
집이 얼마나 엄마 믿에 사는게 얼마나 소중하고 편하고 행복한거였는지
조금은 느꼈니?
중학생되서 말안듣고 거짓말하고 공부안하고 했던게 머릿속을 막 스치지?
조금더 성장한 이유빈으로 돌아왔음해.
난 오늘 캠핑이 조금 늦게 출발해서 집에서 쓰고있는거야.
너 편지 없다고 울까봐 ㅋㅋㅋ
지금까지 그랬듯 이 악물고 참자.
우리 유빈이 잘할수 있을거야..
중간이 낙오없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