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야~ 사진 속에 너의 모습을 보니 오늘은 안심이 된다.
어제는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하루종일 엄마가 걱정이 되더라.
처음엔 걱정보다 기대가 컸는데 이젠 걱정이 앞서네.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연대 대원들에게 피해주지말고 너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래.
아빠의 댓글이 너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현우 절친들이 너를 응원하고 가족들이 너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해죠.
울아들 만날 날이 가까워지고 있네.
8월 4일 엄마가 먼저가서 기다릴께
현우야 포기하지 않고 힘내줘서 고맙다.
엄마의 대견한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