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4연대 진성아~~~~

by 김진성 맘 posted Jul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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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진성아! 엄마야!

엄마은 울 아들이 너무 보구싶다~~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긴 처음이지~~~

그래서 요즘이 잘 적응이 되지 않기는 해~~

 

여기는 비가 많이 오고 있어.

거기두 여기서 많이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비가 오겠지?

 

진성아 어제는 많이 힘들었지?

얼굴에서 힘든것이 드러나드라~~

그래도 모자는 쓰고 다니는 것이 나을거 같아~~

엄마는 대장님이 보내오는 사진속에서

숨은 진성이 찾기 하고 있어~~

울아들 모습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컴터에 사진 저장을 하고 있으니까

얼굴이 잘 나올수 있도록 해봐봐^^

 

그래도 주먹지고 사진 찍기보다는

V자 모습으로 찍어주는 울아들을 보면

엄마마음은 그래도 울 아들이 잘 지내고 있구나 하고 있어~~

뭔말인지는 진성이와 우리의 비밀^^

진성아 비오는 오늘도 힘을내고!!

 

아들이 너무 보고 싶은 엄마가!!!

17년 7월 31일

오늘이 7월의 마지막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