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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4 21:08

힘내십시요! 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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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요.. 지난번 편지와 중간 물품 전달차 지원대장으로 다녀온 박실장입니다.
한 2박3일 동안 함께 있다가 업무 때문에 떠난 것을 아주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함꼐 했던 낙동_상주-점촌 구간. 아직 개통하지 않은 중부 내륙고속도로를
대원들과 함께 첨으로 걷는다는 자부심으로 걷다가... 북상주 톨게이트를 지나 공사중인
도로를 밤 야간 행군으로 걸었을 때는 좀 힘들었지요...

뒤쳐지던 대원들은 집으로 가겠다는 일념으로 이젠 선두에 서서 잘 걷고 있겠지요.....
대장님들 고생하십니다....... 대원들보다 먼저 일어나 더 늦게 자고...
대원들은 갓길로 걷게하고 차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걷고 .......
모든 대장님에게 이젠 며칠 남지 않았으니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시리라 믿습니다.
부대장이신 박승민 대장- 우리 탐험, 끝나면 이라크에 구호활동 가서 솥걸자고 .
최대장님 행사중에는 첨 뵈었는데 넘 믿음직했습니다.
하연 대장, 이름을 기억할 수 잇는 유일한 대장입니다. 옷좀 따뜻하게 입으십시요
승은대장과 명호 대장-- 대원으로 만났는데 이젠 대장이 되어 앞장서서 대원들을
지도하니 몹시 보기 좋았어...
인터넷 박 대장-글 잘 읽고 있습니다..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송선생님 또 오셨겟지요... 갑자기 쥐약이 생각 나네요..

이렇게 글을 쓰고 보니 대원들을 탐험에 보낸 부모글하고 똑 같아지내요..
열심히 하십시다.....
경복궁에서 빕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