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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흘러 이제 오늘 밤을 보내면 석별의정을 나눠야
하는군요.그동안 아이들 보살펴 주심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철부지 아이들 중간에 탈락하여 오면 어쩌나
이걱정 저걱정 많이 하였는데
낙오자 하나 없이 서울에 무사히 도착 한다니
너무 기쁘고 우리 아이들이 참 자랑 스럽 답니다.
집에서는 항상 애기들 처럼 행동하여
보내 놓고도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내일이면 그동안 사귀었던 친구들과도 이별을
하여야 하네요.그동안 아이들 이끌어 주신 여러 선생님과
옆에서 힘과 용기를 준 모든 대원들께 주환,명환엄마가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고
새해에는 모든 대원들이 뜻한 모든 소원이 이루워 지길 빕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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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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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6 사랑하는 형택아! 이선민 2003.08.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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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4 사랑하는 큰아들 화이팅! 강중모 2003.08.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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