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아 ! 어디쯤 있니? 너가 보내준 카톡 사진 너무 잘 받았어 .고마워 그런데 엄마 아빠 한테 안부 인사 좀 하지 그랬니? 무심한 아들 다음 번에는 안부 인사도 부탁한다.
날씨는 어떠니?
오늘 밤 꿈에 너가 보여서 정말 궁금해! 너가 가고 서울은 저번 주 토요일 너무 더워서 엄마 아빠 너 생각 많이 했단다.
친구들 하고도 사이좋게 지내는 거지?
너무 보고 싶다
18일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대장님 친구들 하고 잘 지내구..
가슴속 깊이 사랑하는 엄마 아빠 아들 ..정재경에게
좋은 기념품들도 여러가지 있어.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지만 유럽의 건물과 풍경을 놓치지 않고 있어.
건강하게 돌아갈게!
루체른
8월10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