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대성당에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약 4시간을 달려 도착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스트라스부르 주교좌가 있는 프랑스의 로마 가톨릭교회 주교좌 성당입니다.
성당의 벽면에 있는 조각들을 보니 무언가 웅장하고 위협감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성당을 처음 보았을 때 조금 무서워 하기도 했고 크고 높고 조각된 성당을 보자 신기해 하기도 하였습니다.
성당을 보고 자율식사를 했는데 대장님이 싸고 맛있는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빵이 바삭바삭하고 속은 꽉차고 아이들이 맛이있게 먹었습니다.
3시까지 자율식사였는데 빨리 먹어서 시간이 남는 아이들은 밖에 나가서 젤라또를 먹거나 기념품가게나 상점을 들려 구경도 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일정을 끝내고 룩셈부르크로 약 3시간 버스를 타서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놓고 바로 식사를 하고 30분 동안 아이들은 레크레이션준비를 했습니다.
레크레이션을 할때 안하는 사람 하나없이 모두 무리를 지어 준비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하나 둘 준비했던 무대를 보여주는데 너무 귀여웠고 대장님들은 엄마미소 아빠미소로 바라보았습니다.
레크레이션을 끝내고 야간 탐사를 나갔는데 유럽은 10시가 넘으면 시끄럽게 떠들면 안된다고 해서 조용히 이동을 했는데 길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데 너무 분위기도 좋고 아이들도 빠져서 그 분위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야간 탐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야경도 보았는데 진짜 분위기도 좋고 조용했습니다. 아이들은 야경을 보며 사진을 찍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아이들은 몇일 캠핑을 하다가 오랜만에 편한 방에서 자서 그런지 일지도 열심히 다 쓰고 재미있었고 다른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던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2연대>김한결의 일지
오늘은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캠핑이라 침낭을 넣어야하는데 이제 침낭 넣는것을 빨리 할수있다.
아침에 씻으러 갔는데 다른사람들은 모두 저녁에 머리를 감으니까 나는 아침에 감아야지 편하겠다고 생각했다. 다 씻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아침은 식빵과 누텔라잼 그리고 배와 과자였다.
특히 누텔라에 과자를 찍어 먹는 것이 제일 맛있었다.
진짜 맛있어서 한국에 사가고싶다. 그래서 프랑스에 가면 찾아보려고한다.
버스를 타고 프랑스로 향했는데 거리가 너무 예뻤다. 그리고 점심은 자유식사였는데 우리는 고민을 하다가 대장님이 추천해주신 서브웨이를 갔다.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있어서 한국에 가면 다시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먹고 다시 다 모여서 버스를 타고 룩셈부르크로 향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었는데 라쟈냐라는 음식이 나왔다.
맛있었는데 내 입맛에는 조금 느끼해서 별로 못먹었다.
샐러드도 있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2번이나 먹었다.
저녁을 먹고 올라와서 장기자랑을 했다.
우리는 노래를 불렀는데 아이들이 많아서 민망했다.
장기자랑이 다 끝나고 야간탐사를 하러 나갔다.
광장을 갔는데 어떨 사람이 버스킹을 하고 있어서 3곡 정도 들었는데 정말로 잘 불렀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외국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야간탐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빨래를 하고싶었는데 물어보니 11시까지밖에 못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손빨래를 할 예정이고 일지를 쓰다가 손이 빠질꺼같았고 하루종일 폰을 안걷고 밤에도 안걷었는데 조금 살것 같았다. 이제 곧 잘껀데 언제쯤 잘까 생각 중 이다.
<1연대> 최정우 일지
오늘은 2일 동안 머물렀단 캠핑장을 떠나는 날이다.
그래서 어제는 배낭에 짐들을 정리해 놓았다.
아침에는 동민 대장님이 직접 깨워주셨다. 캠핑장을 떠나야하는 날이니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었는데 늦게 일어나고 말았다.
아침밥을 먹은 뒤 대장님께 씻어도 되는지 여쭤봤더니 된다고 하셔서 다행이 씻고 버스에 올라탈 수 있었다.
우리가 잤던 텐트도 정리하는데 조금 익숙해졌는지 제법 빨리 정리하였다.
그리고 룩셈부르크로 출발하였다. 대략 3시간쯤 버스를 타고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 잠깐 들려 자율식사로 스테이크 하우스라는 샌드위치를 먹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되었던 곳에 가서 구경도 했다.
집합장소로 이동하던 중 침팬지 같은 사람들이 원시인처럼 성당 앞 광장을 누비며 다니는 것을 보았다. 담배꽁초 등을 입에 넣는데 모습이 무서웠다.
친구들끼리 행위예술인지 진짜 인지 이야기를 나누며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에 타서 다시 2시간 정도를 달려 룩셈부르크에 도착했다.
오늘은 유스호스텔에서 하룻밤을 지낸다.
도착해서 저녁식사로 라자냐, 샐러드, 빵, 수프를 먹고, 장기자랑을 하고(나는 친구들과 노래를 불렀다) 야간 탐사로 룩셈부르크 시내를 다녀왔다.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났다!! 오늘 하루는 조금 흐렸는데 내일은 맑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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