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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7.08.21 15:10

[49차유럽]0816낭만의 도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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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을 먹고 바로 루부르 박물관을 갔습니다. 아리들은 교과서에만 나오고 말로만 듣던 박물관이라서 그런지 놀라워 하고 사진을 계속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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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 바티칸시티의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힌다. 1190년 지어졌을 당시에는 요새에 불과했지만 16세기 중반 왕궁으로 재건축되면서 그 규모가 커졌고 1793년 궁전 일부가 중앙 미술관으로 사용되면서 루브르는 궁전의 틀을 벗고 박물관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5세기 동안 유럽 외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한 회화, 조각 등 수많은 예술품은 오늘날 30만 점가량에 이릅니다.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주었는데 그림을 감상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였고 모나리자 작품과 같이 찍으려고 기다리는 아이도 몇몇 보였습니다.

루부르 박물관 관람 후 놀이공원을 가서 재미있고 무서운 놀이기구들을 타며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시원한 슬러쉬도 먹고 쇼핑을 하며 자유시간을 즐긴 아이들은 오르세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은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 센터와 함께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꼽힙니다.

고대에서 19세기까지의 작품을 다루는 루브르 박물관, 1914년 이후의 현대 미술을 다루는 퐁피두 센터의 국립 현대 미술관과 비교하면 19세기 이후의 근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오르세 미술관은 시기적으로 앞의 두 미술관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이들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작품을 찾으려고 돌아다니고 애썼지만 그 작품은 다른 몇일간 미술관에 전시하기로 약속이 되어있어서 보지 못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관람이 끝난 후 개선문으로 향하며 아이들마다 단독 사진을 찍고 약 1시간동안 자유시간을 주었는데 아이들은 화장품가게나 옷가게 약국 등 다양한 곳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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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이 끝난 후 에펠탑으로 이동했습니다.

에펠탑은 1889년 만국박람회장에 건립된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 건축물입니다.

에펠탑은 한시간 간격으로 1~2분 정도 반짝이는데 그때 사랑고백을 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아이들은 누가 사랑고백을 할까 하는 기대 반 실제 에펠탑을 보면 얼마나 크고 어떤 느낌일까 하는 호기심 반으로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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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팰탑을 본 아이들은 감탄을 했고 빨리 전망대를 들어가보고 싶어했습니다. 에펠탑의 겉모습은 사진에 담지못할 아름다움이였고 사진에 담지못할 분위기, 색감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전망대에 올라가서도 감탄을 했습니다. 에펠탑정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 앞에 펼쳐졌기 때문에 아이들은 넉나간 표정으로 감상을 했고 사진에 똑같이 담기진 않지만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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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구경 후 숙소로 가려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오늘은 버스가 아닌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아침에는 아이들이 우리나라랑 다른 지하철에 많이 어색해하고 신기해하고 조금 꺼려했는데 마지막 지하철을 탈땐 아이들이 적응이 되서 잘 따라와주어 수월하게 숙소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로 도착해서 아이들은 마지막 밤 보낼 준비를 하고 일지를 쓰고 친구들과 밤새 떠들고 추억을 만들면서 보냈습니다.

 

 

<2연대>김현민의 일지

오늘은 탐사의 마지막 날이다.

기상시간은 6시30분 이였다.

6시30분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3층으로 향했다.

3층에서 난 4대대여서 4대대친구들과 같이 햄버거를 먹었다.

햄버거는 스위스에 갔을때 먹었던 햄버거인줄 알았는데 햄까지 들어있어서 맛있었다.

오늘 옷은 검은색 독도티를 입어야하지만 없어서 하얀색 독도티를 입고 루브르 박물관을 갔다.

버스가 없어서 지하철로 갔다. 루브르 박물관을 가서 모나리자를 보았다.

직접 보니까 생각보다는 별로였지만 3단 방탄벽이 있어서 조금 특별한 존재인거 같아서 멋졌다.

그리고 나와서 자유식사 및 자유시간을 가졌다.

난 내 친구 박준서와 함께 1시간30분동안 식당을 해매다가 한국식당을 찾아서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그리고 버블티집을 가서 초코 버블티를 사서 약속 장소로 갔다.

그리고 다시 지하철로 향했다.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은 달팽이와 스태이크,감자를 먹고 후식으로 캐이크를 먹었다.

달팽이를 인생 처음먹는 것이여서 감동 그 자체였다.

다 먹고 지하철을 타고 가서 애팰탑으로 갔다. 멀리서 볼때는 멋있었지만 가까이서 보나까 별로 였다. 10시에 반짝반짝 거리는것을 보앗을때 엄청 멋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그래서 11시30분까지 자유시간을 가지고 내려왔다. 그런데 12시 20분정도가 막차였는데 내려오니까 12시여서 지하철까지 뛰어서 겨우겨우 막차를타서 숙소로 돌아갔다.

로마에 있을때 까지만 해도 얼른 집에 가고싶고 에탑 보기 전까지도 얼른 집생각만했지만 막상 에펠탑을 보니까 아쉬웠다. 숙소룰 가서 하룻밤 자면 파리공항을 가서 한국을 갈것이다.

아쉬웠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난 돈이많이 드니까 안돼고 동생을 추천시키고 싶다.

짧은 17박18일 이였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고 날시가 안좋았을 때도 있었고 친구들과 다툼이 있었을때도 있었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더 좋은 시간이 될수 있을것이다.

오늘은 잠이 잘 올거 같다.

 

<2연대>정준혁의 일지
오늘아침에 내가 제일 늦게 일어났다.

그래서 동민이 형과 동민대장님이 나를 깨워서 씻고 짐정리를하고 텐트를 접어서 넣었다.

아침을 먹고 단체티인 독도티를 입고 루부르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처음보는 그림들과 넓은 공간에 커다란 그림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루부르 박물관 관람이 끝나고 자유식사여서 누나들하고 밥을먹고 오르세 미술관으로 향했다.

오르세미술관에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작품을 꼭 보아야 된다고 해서 찾았지만 다른 미술관으로 갔다고해서 조금 아쉬웠다.

밤에 에펠탑을 보러갔는데 생각보다 커서 놀랐고 불빛이 반짝이는 것이 너무 예쁘고 잔잔한 노래도 나와서 분위기가 좋았다.

1연대 황유채 일지
오늘 기상시간은 6:30이였다.

너무 잠이 와서 조금 더 자고 씻었다.

7:30까지는 텐트를 걷어야 해서 빨리 움직였다.

내 침낭은 너무 커서 가방에 넣기가 힘든데 서율이 언니가 도와줬다.

짐도 챙기고 텐트도 걷고서 대장님들 방갈로 앞으로 갔다.

오늘 아침밥으로는 시나몬 빵과 시리얼, 우유, 청포도였다.

어제 아침이 한식이여서 오늘도 한식일까? 했는데 빵이었다.

그래도 맛있었다.

아침은 다 먹고서 여기서의 캠핑이 끝났기 때문에 짐을 다 버스에 실어야했다.

친구들과 박스를 같이 들고 갔다.

그렇게 모든 짐을 다 싣고서 버스에 타고 출발했다.

어제 못간 반 고흐 박물관으로 갔다.

항상 가짜 그림들을 보았는데,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설레였다.

그림들의 채색이 입체적이였고, 그림 위 물감에 돌맹이 같은 것들이 섞여져 있었다.

1층에는 고희의 초상화가 있었고, 층수를 올라갈수록 년도가 높아졌다.

3층에는 고흐의 스케치 공책, 붓, 물감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박물관을 다 둘러보고 파리로 출발했다.

점심은 샌드위치, 환타 캔, 납작 복숭아였다.

다 먹고 나서 휴게소 안에 들어가서 초콜릿을 사먹었다.

이제 파리가 마지막 도시이다. 3일 뒷면 우리나라에 도착하는데 그 때를 생각하면 기분이 너무 좋고, 대원들 대장님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면 아쉽다.

그래도 한국에서 회, 떡볶이, 대게, 라면, 치킨 등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얼른 한국에 갔으면 좋겠다. 오늘 저녁은 너무 먹고싶었단 라면이다!! 라면을 맛있게 먹고 내일 일정을 위해 얼른 씻고 자야겠다.

8/16 1연대 이동민
오늘은 암스테르담 캠핑 2일차이다. 오늘도 일어나니 매우 추웠다.

일어나자마자 씻고 아침을 먹었다.

시리얼과 빵, 청포도와 우유를 먹고 빈센트 반 고흐 박물관에 갔다.

어제 일정이었지만 오늘 아침으로 밀려 아침에 갔다. 요즘 학교에서 원근법을 배웠는데 고흐의 작품에 원근법이 잘 나타나있는 것 같았다.

미술 대가들은 대부분 말년에 쓸쓸히 죽는 경우가 많은데 불쌍한 것 같다.

고흐의 작품 중에는 자화상과, 해바라기 등이 있었는데, 책에서 보던 작품이여서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 박물관에는 드로잉, 편지 등 많은 자료들이 보관되고 있었고 19세기 당대 예술가들의 그림, 조각 등도 많이 소장하고 있다.

반 고흐 박물관을 둘러보고 마지막 국가 파리로 출발했다.

유럽의 위쪽에 있는 암스테르담에서 파리가 있는 남쪽까지 내려가는데 대략 6시간 정도 걸렸다. 중간에 휴게소도 들리고, 점심은 휴게소에서 대장님들이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셔서 먹었다.

납작 복숭아와 음료수도 같이 먹었다. 파리에 도착하니 해가 저물고 있었고, 버스가 떠나야 하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짐들을 내려야했다.

또 짐들을 다시 대장님들 방에 옮기고 나니 배가 정말 고팠다. 그리고 먹은 저녁이 꿀맛이었다.

한국에서 챙겨온 라면들도 더 먹었다.

저녁을 먹고 씻고 나니 잠이 솔솔 온다. 내일은 말로만 듣던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등에 가는데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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