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일정은 몬주익 언덕 탐방입니다. 전쟁을 목적으로 지어진 성으로 지금은 군사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성에서 내려와 람블라스 거리로 들어왔습니다. 점심으로 스페인의 전통음식 빠예야를 먹었습니다. 철판 볶음밥처럼 우리 입맛에도 맞고, 해산물이 올라가 풍미를 더했습니다.
13~15세기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고딕지구. 고딕양식과 까탈루냐 양식을 혼합해 만든 대성당을 지나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치 미로같은 골목을 지나 왕의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은 신대륙을 탐험한 콜럼버스가 이자벨 여왕과 페르난도 2세를 알현한 장소입니다.
다음은 여름휴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해수욕! 고딕지구에서 내려와서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왔습니다. 모두 입수해서 즐겁게 파도타기 놀이를 했습니다.
신나게 놀고 나니 금방 배가 고파졌습니다. 씻고 나서 해산물 뷔폐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